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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에서 본 영화: 아1라, 베놈, 빅히어로, 겨울왕국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07:04

    비행 가끔 작은 12시 귀국 도중 영화를 4개도 보았다.각각 짧은 기록 ​ 1. 모노 오크니


    625전쟁 때 터키에서 파병해 온 병사가 전쟁 중 발견한 아이를 부대에서 함께 키우면서 서로를 의지하며 전쟁에서 이긴다는 얘기다. 전쟁이 끝난 뒤 주인공 슐레이만은 터키로 돌아가야 하고, 아일라는 한국에 남아야 한다. 헤어지기 싫은 두사람, 하지만 결국 반드시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떠나버린다. 슐레이만이 한국에 파병되는 과정과 아일라를 만나 한국에서 전쟁을 감내하는 과정, 아일라를 키우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천천히 그리고 깊이 빠져들게 그려냈다. 아이라와의 소견이 깊어지는 만큼 점점 영화에 빠져든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엔딩에 실제 다큐멘터리 영상이 나오는데 실제 인물의 모습에 감동을 준다. 터키항공이라 그런지 이 영화가 있었다. 심지어 터키항공 후원 영화. 터키가 가장 먼저 파병에 응해 싸워준 것을 강조하고 나오고, 또 이스탄불에서 큰 지진이 났을 때 한국으로부터 돕는 것도 의리를 지킬 줄 아는 정부로 나온다.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다가 터키에서 돌아와서 이 영화를 보니 새로웠다. 625전쟁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하는 영화. 한국전쟁을 터키의 입장으로 볼 수 있어서 새롭고 좋았다. 터키에서는 5000만 넘어 흥행했다고 한다. 이윽고 슐레이만 젊었을 때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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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 베놈


    이것도 마블이었다니. 몰랐어.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연결된다고 한다. 톰 하디와 베놈의 결합.재밌었다 생각보다 좋았던 영화 어린애같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이야기 평면적인 것이 시즈 나이 불용, 오히려 장점이 되는 그런 영화. ​ ​ 3. 빅 히어로


    포스터에 6 있어서 세로프게의 건으로 알고 있었지만 본 것이었다. 근데 다시 봐도 재밌어. 베이맥스 너무 좋아.​ ​ 4. 겨울 왕국


    몽블랑에서 눈집을 많이 봐서 보통 만나고 싶었다.렐릭고, 렐릭고. 다시 봐도 예쁜 영화엘사가 올 sound 궁전을 가로막는 장면을 봐도 된다 sound. カン걸크러쉬. 완전 멋있다.


    비행은 힘들다. 근데 집에 가면 잠이 안 와서 더 힘들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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